안녕하세요!!
알록이네 첫 게시글로, 공부하기를 먼저 소개해드릴까해요
한글에 관심주기! (ß 드래그해보세용) 를 해야하기에, 첫게시글로 선택해보았는데요^^
뭐든,,, 놀면서 해야 재밌지 심각하면 어른인 저희들도 다 하기 싫고 지겹고 그러잖아요
저희보다 애들은 얼마나 더 하겠어요ㅎㅎㅎ
이글을 확인하시는 엄마들은 쉽게 시도해보고 좀 느긋하게 기다려봐주는 센스를 발휘해보아용
(전 어려운거 딱 질색이에요..)
ㅡㅡㅡ
제가 소개해드릴 내용들은
무조건 제가 다 맞다고 할 수는 없다는거.....
단지, 제가 이렇게 해보니 좀 수월하더라~ 재밌더라~ 하는 부분들을
함께 공감하고 공유도 해보고 싶어요
이런 방법도 있구나~ 나도 한번 해볼까?
이런 마음으로 관심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^^
ㅡㅡㅡ
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?
스스로에게도 진짜 많이 물어본 질문,
그렇기에 주위 지인분들에게도 많이 건네본 질문,
답이 제각기 다 다르더라구요~
저희 친정엄마 왈 : 너는 5살 때 책을 읽었다.
네에에에에?????? 하하하 제가 그랬다하네요
그럼 5살 때 책 읽으면 단어는 언제부터 읽었다는 것인지???? 에에엥??????!!!!
5살 때부터 책을 읽었다는 저라는 사람은,..... 똑똑하다? 말을 조리있게 잘한다? 책 읽는 걸 좋아한다?
네.... 전혀 1도 도움이 되는 건 없다라는 것입니다.....
그런 저희 친정맘은 그리 얘기 하셨드랬죠
친정멈마 왈 : 알록이는 하도 요망져서 금방 글 떼크라~
(제주도 분이세요..ㅎㅎㅎㅎㅎ 그래서 제주도 사투리 귀엽게 사용해보았답니다^^)
해석 ==> 알록이는 많이 요망지다, 그래서 금방 글을 뗄 수 있을거야~
요런 뜻이었습니다 ^^ 종종 제주 사투리가 귀엽게 등장할거에요
자,
그렇다면 정답은요?
없습니다. 없더라구요~ 그 시기는 아이들이 정하더라구요~
그런데 지금 엄마의 마음은? ...ㅎㅎ
그래도... 다른 애들은 다 읽던데, 자기 이름 하나는 쓰던데...
우리는 줄곧 사춘기 때, 엄마는 왜 이렇게 누구누구랑 비교해? 비교하는 거 싫다했잖아.
이래놓곤, 나도 우리 아이를 비교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왜 우린 이런 굴레 속에 살아가는 것인가요, 인생살이 참 어렵습니다요ㅠㅠ
그래서요,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관심가지는 방법!을 알려드릴거에요~
매일매일 꾸준히 글을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!
요 글을 확인해주시는 분들은 읽어주시면서 공감도 눌러주시고^^
구독도 해주시면,
정말 열심히 노트북 앞에 앉아볼게요 ㅎㅎㅎㅎ
간단하고 굵게 그날그날 밤마다 올릴텐데요, 보시면서
나도 내일은 이런 놀이 해봐야겠다~ 하시면서 같이 따라가긔 ~~ >_<
ㅣ네임스티커 활용
SNS에서 네임스티커 검색해보시면, 많은 셀러분들께서 예쁜 네임스티커 만들어 판매도 하시더라구요~^^
첫아이다 보니, 좀 돈 들이더라도 예쁘게 해주면 좋지 않냐며~
두 번정도 구매해서 사용했었어요^^
캐릭터도 다양하게 해주시고,
어떤 곳은 아이의 얼굴을 일러 화 해주셔서 스티커로 만들어주시기도^^
고런데, 요건 시일도 걸리고 비싸잖아요ㅜ
우리는 쉽게 쉽게 가는걸로 해요 히힛
집 근처, 또는 조금 더 버스(또는 차량) 타고 나가면 다이소 있으시죠? 다이소를 활용해보아요^^
어느 한켠에 네임스티커 기계가 있다보니, 발견 못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더라구요~
그럴 땐 직원분께 살짝이~ 물어보기^^
다이소 네임스티커는 1,000원의 지폐로
36개의 라벨을 만들어준답니다^^
1.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고를 수 있구요
2. 이름만 기입할 수도,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할 수도,
3. 또는 이름과 어린이집, 소속 학교를 기입할 수도 있답니다^^
선택만 해주심 되어요~~
10초 ? 만에 후딱 요런 스티커가 출력된답니다 ♬
ㅡㅡ
자,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에요!
1. 스티커 출력하면서 아이와 재밌게 얘기해보기
- 알록아, 요건 너의 이름이야 ~ 공주 그림도 있네,
- 알록이 이름엔 동그라미가 많넹~~
2. 차에 타면 여기저기 붙이려 들겠죠?
-3개는 붙여도 된다고 너그러이 마음을 가져보아요^^
3. 집에 와서부터 스타뚜!
4. 스티커 마법 부리기^^
- 알록이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붙이면, 그 물건은 알록이껄로 변해요
' 우리 엄마들은 수리수리 마수리~
'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서는 => 치링치링 치리링 ♬ (어느 애니였지요, 아이가 따라하던 기억만..ㅜㅜ)
5. 식판, 동화책, 인형 이마, 장난감, 자동차, 아기변기, 과자, 물티슈 등등등^^
- 스티커가 붙은 물건은, "내꼬!" 라는 인식이 되어집니다
6. 아빠 퇴근해 오면 아이랑 함께 자랑해주기
- 아빠 요거봐라~ 이건 알록이꺼라는 뜻이야!
7. 매일 스티커가 붙은 물건을 볼 때마다 이름을 같이 따라 읽어주기
- 양알록! (요러면 알록이도 따라하더라구요 ㅎㅎ)
< 간단 심화학습>
1. 엄마 네임스티커도 출력해오면 좋아요, 아빠 이름도 좋겠죠?
2. 엄마 물건엔 엄마 이름을, 아빠 물건엔 아빠 물건을
3. 모두 이름이 다르다는 걸 자연스럽게 인지 하게 되어요^-^
요렇게 재밌는 놀이로 한글공부하기 첫번째 편이었어요^^
너무 쉽죠잉~?
이렇게 재밌게 노는 방법들로 글들을 꾸려가볼게요 ^^
나만의 방법이 있으신 분들! 공유해주시면 저도 놀러갈게요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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