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랑 경주여행, 잠시 시간 때울 땐 슈퍼윙스 키즈 카페로~!

안녕하세요^^ 알록이네입니다

최근 아프기 시작하면서 아이랑 잘 놀아주지 못해,,

몸으로 놀아주긴 너무 힘들겠고 결국 다시 키즈카페를 찾았더랬죠

아이랑 경주로 여행오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!

너무 날이 덥기도 하고, 막상 아이랑 움직이려 하니 마땅히 갈 곳을 찾을 때면

키즈카페 검색을 하게 되더라구요!

경주에 있는 키즈카페들 중 오늘은 슈퍼윙스 키즈카페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!

슈퍼윙스 키즈카페 위치

위치는 경주 홈플러스 1층 (입구에서 제일 왼쪽 방면으로 가면 있어요)

* 키즈카페에서 아이들 놀라고 보내두고서, 

저녁 먹을 장이라던가, 바베큐 파티할 재료들 사러 홈플 마트코너(?) 다녀오시면 

시간도 절약되고 이모저모 좋을 것 같아요!

슈퍼윙스 키즈카페 가격

*어린이 2시간     ￦11,000

 성인 동반시,인당 ￦3,000

*평일 1시간도 이용가능!  ￦6,000

 (주말,공휴일에는 이용불가라고 합니다)

  => 딱 마트 장 보고 있을 동안 아이들 놀고 있으라하면 좋은 것 같아요!

 

★단, 36개월 이상의 어린이가 혼자 입장할 경우엔, 보호자 동의서 서명을 받는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^^

  (1:1 케어 하는 부분이 아니라는, 동의서명입니다)

※ 주차장은 넓어요~^^ 무료 주차구요

※ 홈플 쉬는 날이,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에 쉬어요! 

  그때 키카도 같이 쉰답니다! 마트 이용시간이랑 같아용!

내부는 요렇게 생겼어요

1. 보호자 쉬는 공간 & 아트 (가면, 액자, 비즈 등 만들기)

사실 우리 알록이랑은, 이 곳에 제일 오래있었어요!
여러 캐릭터가 걸려있는 걸 보더니 관심 있어해서 ㅎㅎ

뭐가 제일 예쁘냐고 물어보니, 요즘 한창 보던 피터팬의 요정이 되고 싶었나봐요 ㅎㅎㅎ

팅커벨팅커벨 노래 부르셔서 같이 비즈 만들기에 도전했어요^^

우리 알록이 그저 산만한 것만 같고, 뛰어노는 것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

자기가 직접 골라 만들고 싶어해서 그런지

얼마나 집중했던지, 이 엄마는 그 모습마저 감동에 눈물을 ㅠㅠ

아이들이 하나씩 자라고, 무언갈 해나가는 모습 보면 그렇게 예쁘쥬?

역시 사랑스러워..... 

(도치맘인가; 분명 아니었는데, 지금 이순간은 그런걸로...)

2. 어부가 되어보아요

3. 스크린에서 벌레? 나타나면 공 맞추면서 벌레 없애기!

벌레 죽이자! 이러길래... 음.. 아이가 뭔가를 죽이자 라는 표현 하는게.. 무서웠던 저..

그래서 없애는걸로 하자! 라고 하며 없애자! 물리치자! 이러면서 이 곳에서도 한참을 놀았네요^^

4. 물총 빵야빵야

5. 친구들이랑 왔을 땐 같이 요리하고, 먹여주면서 잘 노는 코너인데ㅎㅎ

혼자와서 그런가 이번엔 요 코너는 패쓰하던 알록이에요

등등 여러 놀이가 있어요^^ 다 올려도 되나 싶어서,ㅎㅎ (사진 몇 장은 지웠네요)

저흰 너무 신나게 놀다왔어요~

음 12,000원 주고 두번 가기에는,, 공간이 좀 적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

주어진 시간동안 너무 알차게 놀다 왔답니다^^

※ 참고로 요기는, 3세 이상 놀기 적당할 것 같아요!
(저번에 갔던 울산타요키즈카페는 완전 아가아가한 아기들도 놀기 편한 공간이었거든요~)

<울산타요키즈카페_후기링크>

https://rd-blu-yell.tistory.com/5

이 아주미는 맨날 키즈카페만 가나, 싶으실 수도 있겠지만 ㅎㅎ

네... ㅜㅜ

알록이는 몸으로 놀아주길 원하구요... (딸입니다..)

저는 체력이 되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키즈카페에서 놀아주는 걸로 마음먹긴 했는데,

또 가격이 .. 그러다보니 마음이 막 내키지만은 않게 되더라구요ㅜ

그래서 가게 되면 갔던 곳 말고, 새로운 곳으로 데려가서 좀 더 신선하고 재미있게 놀아보자! 하는 생각으로^^;

종종 키즈카페에서 노는 알록이를 많이 발견하게 되실거에요^^

혹여나 그 지역의 키즈카페, 또는 궁금한 부분들이 해소되셨길 바라며!

아이들과 즐거운 하루 되세요^^

마지막으로, 키즈카페에서 안 나오려 하는 아이들을 위한 꿀팁!

토끼 보러가자~ 햄스터 보러가자~ 거북, 물고기 보러가자~ ㅎㅎㅎ

홈플 마트 코너로 들어가시면 요 아이들이 있어요^^

딱 저희는 토끼가 있던 날이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,ㅎㅎㅎ

토끼가 집으로 들어가니, 나도 집에 갈게~ 안녕~ 하면서 돌아설 수 있었지만요^^

그럼 알록이네 키카 후기는! 마치겠습니다^^

담에 뵐게요오